call center 053-320-2000

Home > 의학정보 > 피부질환백과

 티눈과 굳은 살
 2009-09-24 5893

티눈과 굳은 살은 만성적인 자극(딱딱하거나 발에 잘 맞지않는 신발, 뼈의 구조적 이상, 걷는 습관 등)에 의하여 피부의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져서 딱딱하게 되는 것입니다. 

딱딱해진 부위가 비교적 넓어서 누런 판같이 보이는 것이 굳은살입니다. 굳은 살은 발만 아니라 신체 어느 부위건 습관적으로 자극을 주면 생길 수가 있습니다.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기는 하지만, 아프거나 크게 불편한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반면에 티눈은 국소적으로 각질이 딱딱해지며 피부속으로 파고드는 경향이 있어서 통증을 야기합니다. "못이 박힌다"고 표현하는 것이 바로 티눈입니다. 그러나 통증이 있다고 다 티눈인 것인 아닙니다. "티눈이 생겼다"면서 피부과를 찾아 오는 환자들의 대부분은 사마귀인 것으로 판명이 됩니다.


약국에서 구입하는 티눈반창고를 이용하거나, 병원에서 시행하는 전기소작기, 또는 레이저로 제거를 할 수는 있지만, 티눈이 생기게 하는 자극 요인을 제거하지 못하면 자꾸 반복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발을 항상 편한 것으로 신고 다니고, 뼈에 구조적인 결함이 있다면 그것을 해결하고, 걷는 습관에 문제가 있다면 그것을 해결해야 고생을 되풀이하지 않게 됩니다. 특히 여성의 하이힐은 뒷굽이 높고, 발가락 부위가 뾰족하여 발가락 부위에 심한 하중이 편중되고, 강한 압박을 받게 하기에 문제가 많습니다. 내 발의 건강이 중요한가, 남의 이목이 중요한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