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니까 약 달라고...?

 

22세 여자환자가 다리가 가렵고 빨개지니 스스로 두드러기라고 진단하고 약국에 가서 "두드러기약"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약사가 준 약은 알크로반이라는 스테로이드 연고였습니다. 1달쯤 발라도 좋지 않고 번지니 그제서야 피부과를 찾아왔는데, 피부과에서 진찰결과 잠행성 진균증 이였습니다. 진균증에 스테로이드를 바르면 더욱 악화됩니다.